유기농식품 구입 “비싸서 고민”

유기농식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을 심리적으로 가장 방해하는 요인은 비싼 가격에 대한 부담감(80.2%·중복응답)과 진짜 유기농식품인지에 대한 의심(61.1%)인 것으로 나타났다.

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 여성 1,000명을 대상으로 유기농식품에 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상품의 프리미엄화로 인한 가격 장벽을 가장 높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.

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최근 1년 동안 가장 많이 구입한 유기농식품은 채소류(67.6%·중복응답)와 과일류(62.5%)였으며, 간식류(58.3%), 차·음료·유제품(50.4%)에 대한 구매가 그 뒤를 이었다.

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단순 구입경험이 각각 83.1%, 81.1%에 이를 만큼 유기농식품 구입 빈도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

가격이 비싸도 전적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유기농식품 역시 채소류(64.7%·중복응답)와 과일류(46.3%)가 가장 높았으며, 축산 및 육가공품(45.3%)에 대한 구입의향이 그 뒤를 이었다.